· 방글라데시는 2011년 이후 6%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농업생산 및 해외근로자 송금, 내수 및 신규투자도 증가하는 추세
- 의류산업을 제외하고는 제조업이 매우 척박하였으나, 최근 가전/수송기계/일반기계/의약품 등이 빠르게 성장
- IMF는 방글라데시가 2016년 7.2%, 2017년 7.6%, 2018년 7.7% 성장률을 기록한 것에 이어 2019년도 7.1% 이상의 성장 전망

· 방글라데시는 제7차 5개년 계획(2016~20년)에 따라 ① 6%의 경제성장을 넘어 연 평균 7.4% 달성, ②빈곤층을 고려한 포용적이며, 도시화에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경제성장, ③빈곤층(24.8%→18.6%) 및 극빈층(12.9%→8.9%) 비율의 실질적 감소, ④모든 가용 노동력 고용 등 4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경제 성장 추진중
- 또한 주요 거시경제 목표로 실질 경제성장률(6.5%→8%), 인플레(6.5%→5.5%), GDP 대비 투자율(28.9%→34.3%), GDP 대비 FDI (0.8%→3.0%), 수출(317억불→541억불),
GDP 대비 무역이 차지하는 비율(42.97→50%), 경제에서 부문별 비중 조정(제조업 28%→33%, 서비스업56.4%→54.1%, 농업 15.6%→12.9%) 등을 설정


주요 경제 지표
· 국내경제
- 국내총생산(GDP) : 2,876억불(2018, IMF)
- 실질경제성장률 : 7.7%(2018, IMF)

※ 지난 10년간 연평균 6% 이상의 성장률 유지
- 1인당 GDP : 1,744불(2018, IMF)
- 물가상승률 : 5.4%(2018, IMF)

· 대외경제
- 총수출 : 362억불 / 총수입 : 545억불(2017/18,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 경상수지 : -80억불(2018, IMF)
- 외환보유고 : 313억불(2019.5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 해외근로자의 국내 외환송금 : 149억불(2018,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 환율 : US $1 = BDT 84.5(2019.5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 대외부채 : 331억불(2018.6월, CIA기준)

가. 주요 부문별 현황
(1) 국내총생산 (GDP)
· 방글라데시의 GDP는 2011년 이후 6%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다가, 2016년부터는 7%대의 경제성장률을 지속하고 있고, 2019년에도 7%대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2) 물가상승률
· 2011년 11%를 넘는 물가상승률을 기록하여 우려를 초래했으나, 2012년부터는 안정세를 찾아 2016년 이후 5%대 유지
- 물가상승률 완화는 식품가격 상승 둔화, 중앙은행의 엄격한 통화정책이 주효했으나, 최근 식품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 우려 제기

(3) 금리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은 기업 생산 활동 촉진을 위해 2015년 이후 기준 금리를 지속 인하하여 2018년 4월 이후 6% 유지
- 2015년 12월말 까지 기준 금리를 7.25%로 유지하다가 2016년 1월 기준금리를 3년만에 0.5% 포인트 인하된 6.75%로 낮추었고 2018년 4월 6%로 재조정
- 단, 여전히 대출 여건은 좋지 않아 평균 대출 금리가 하락하는 추세임에도 담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출을 받는 경우 평균 대비 훨씬 높은 금리가 적용

(4) 환율
· 타카화는 수출 부진으로 2012년 1달러당 81.9타카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수출 회복, 투자 위축에 따른 수입 둔화, 해외 근로자 송금 확대 등에 힘입어 2013년에는 1달러당 78.1타카까지 상승
- 2015년 하반기 이후 무역적자 확대로 타카화는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부터 급격하게 하락세를 보여 최근 1달러당 84.5타카까지 하락

(5) 실업률 및 최저 임금
· 주재국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체 실업률은 4.3%
- ILO 등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일자리중 약 57%가량이 고용안정성, 근로환경, 임금 면에서 취약한 일자리에 해당
· 2010년 최저임금위원회가 도입된 이래 방글라데시 최대산업인 의류산업 최저임금은 숙련도 최하 기준 월 3,000타카로 유지되었다가 2013년 11월 77% 인상되어 월 5,300타카, 2018년 12월 재인상되어 현재 월 8,000타카 수준

(6) 국제수지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 따르면 무역 수지의 경우, 2017/18 회계연도에 수출입 모두 증가세를 보였으나, 수입확대 폭이 더 커 무역수지는 전 회계연도에 비해 악화(180억 달러 적자)
- 수출의 경우 의류 수출이 전체 증가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가죽 및 가죽제품, 신발류의 호조가 지속
- 수입은 25.2% 증가를 보였으며 신규 투자 확대와 구매력 상승에 따른 소비재 수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 해외 파견 근로자들의 송금 유입은 2016/17 회계연도에는 중동 지역의 건설 경기 둔화 등으로 127억불 수준이었으나, 2017/18년도에 다시 회복하여 149억 달러 기록
· 해외원조는 지속 확대되고 있는데, 2005/06 회계연도만 해도 연간 원조액(지출액)이 연간 15.6억 달러였으나 2014/15년도부터 연간 30억 달러로 두 배 가량 증가
- 2016/17년도 35억 달러의 원조액을 기록했지만 약정액 대비 지출액 비율은 현지 정정불안, 부정부패 등에 따른 프로젝트 진행 지연으로 50% 정도 수준

나. 산업별 현황
(1) 방글라데시 산업구조
· 방글라데시는 점차 전통적인 농업 위주 산업구조에서 탈피하여 공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전환중이나, 아직까지는 의류산업이 상당부분 차지
· 각 산업별 GDP 비중을 살펴보면, 1970년 55%에 이르렀던 농림수산업은 2017/18 회계연도 기준 14.23%까지 축소되었으며, 제조업 33.66%, 서비스업 52.11% 차지
- 다만, 노동인구의 40%가 농업에 종사 중이며, 20%가 제조업에 종사
· 제조업은 기초산업 부재로 대부분의 자본재를 수입에 의존하며, 제조업 중 의류산업이 전체 수출의 84%를 점유하고 있고, 기타 의약품, 냉동 어류, 황마, 차, 가죽 등이 주요 수출 품목에 해당

(2) 주요 산업별 동향
(가) 의류산업
· 방글라데시 의류산업은 1980년대 초까지 미국과 유럽시장에 대한 최대 의류 수출국이던 스리랑카의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대체 공급국으로 부각되면서 발전
- 1983년 180개에 불과했던 봉제공장이 2017년 기준 4,560여 개로 증가
· 의류산업은 2017/18 회계연도 225억 달러를 수출하여 총 수출의 84%를 점유하였으며 고용 400만 명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인구만 2,000만 명에 이르는 국가 핵심 산업으로 성장
- 의류산업 수출의 90% 이상이 미국과 유럽 지역에 집중

(나) 가죽 및 신발 산업
· 의류산업에 이어 2번째로 큰 수출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2017/18 회계연도 7억불을 수출하여 총 수출의 2.7%를 차지
- 현지에서 조달한 원피와 가죽을 풍부한 저임금의 노동력을 활용해 가공하여 중저가로 선진국에 수출하는 형태이며, 대EU 수출시에는 일반특혜관세제도(GSP: Generalized System of Preferences) 혜택

(다) 어류 가공산업
· 새우 가공이 대종을 이루는 방글라데시 냉동 어류 가공산업은 2017/18 회계연도 약 5억 달러를 수출하여 총 수출의 1.9%를 점유
- 대부분 벨기에 등 유럽 시장에 수출

(라) 황마(Jute)산업
· 전통산업의 하나로 황마 원사 및 가공제품은 2017/18 회계연도 기준 7억 달러를 수출하여 총 수출의 3.4%를 점유

(마) 의약품산업
· 내수시장의 97%를 자국에서 생산된 의약품으로 조달하고 있으며, 200개 현지 제약회사 중 상위 10개 제약회사가 내수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최근 연간 10% 이상의 성장과 더불어 신규 투자 신고 금액도 8천만불 수준
- 2017/18 회계연도 기준 1.2억 달러를 수출하여 총 수출의 0.5%를 점유

가. 전반적 투자환경
· 방글라데시는 아시아 지역에서 임금수준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로 중국 내 인건비가 급격히 상승하고 노동법규 등도 강화되는 등 사업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되면서 방글라데시와 같은 동서남아의 저임금 국가들이 중국을 대체하는 새로운 생산기지로 각광
· EU, 캐나다, 호주 등이 對방글라데시 GSP 혜택 및 최빈국 대우혜택을 부여하고 있고, 수출가공공단(Export Processing Zone) 입주업체에 세제상 혜택을 부여
· 1억 6천만 명 세계 8위의 인구, 높은 경제성장세(최근 7%대 성장 유지), 가처분 소득 증대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내수시장은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겨냥한 현지 대기업들의 신제조업 투자 확대 추세

나. 투자정책
(1) 외국인투자 개관
· 방글라데시는 외국인 투자활성화 및 투자기업보호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외국인투자법」(Foreign Private Investment- Promotion & Protection Act)을 1980년에 제정, 해외자본의 국내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1999년에 신산업정책을 발표하여 외국인투자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하고 외환규제도 완화
· 2017/18 회계연도 외국인직접투자액은 약 26억 달러에 달하며, 중국(5억 6천만 달러), 영국(3억 7천만 달러), 홍콩, 미국, 싱가포르 등이 주요 투자국으로 전력, 섬유봉제업, 금융업 등에 주로 투자

(2) 수출가공공단(Export Processing Zone, EPZ)
· 수출가공공단(EPZ)은 1980년 제정된「방글라데시EPZ법」(Bangladesh Export Processing Zone Act)에 따라 1983년 최초로 항구도시인 치타공에 설치되었으며, 그 이후 1993년 다카, 1997년 몽글라, 2000년 쿠밀라, 2001년 이셔디와 웃다라에 EPZ이 각각 설치
- 1996년에는「방글라데시 민자EPZ법」(Bangladesh Private Export Processing Zone Act)이 제정되어 민간기업에게도 EPZ 설립이 허용되어 우리나라 ‘영원무역’에서 KEPZ(Korean EPZ)에 투자
· EPZ 입주 기업에게는 10년간 법인세 및 차입자본 이자소득세 면제, 쌍무협정에 의한 이중과세 면제, 기계류?장비?원자재?차량?공장건물 건설용 원자재 면세수입, 생산제품의 면세수출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투자는 법으로 보장되고 투자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이윤과 투자원본의 철수 가능
· 치타공 및 다카 EPZ의 경우 이미 입주가 완료되었지만 기타 4개의 EPZ에는 국내외 투자자유치에 실패하자 방글라데시 정부는 다카 및 치타공지역에 Karnapuli EPZ(치타공), Adamji EPZ(다카) 등 추가 EPZ를 건설

(3) 외환정책
· 1994.3.24. IMF와의 협정에 따라 모든 대외거래에 있어 방글라데시 타카(TK)화가 태환가능토록 공고함으로서 외환 거래 취급은행은 중앙은행(Bangladesh Bank)의 승인 없이 대외무역결제와 외화차입금에 대한 변제가 가능
· 2015년 이후 무역적자 확대로 타카화는 하락세

· 방글라데시는 자국인의 외화 해외반출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어, 미 달러 계좌가 없을 경우 해외로의 현금송금(T/T)이 불가하고, 모든 대외무역거래는 신용장 거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업체들은 현지화로 결제(단 EPZ는 외화계좌 운용가능)

(4) 조세 정책
· 2018/19 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르면, 총 세입은 432억불이며 국세청 조세수입은 390억불로 90% 이상 차지
- 국세청(NBR) 세수(377억불) : 부과세 37.2%, 수입관세 10.9%, 소득세 34%, 특소세 16.4%, 기타 1.21%
- 비국세청 세수(12억불) : 담배 및 주류세(1.04%), 자동차세(14.69%), 토지세(14.39%), 인지세(64.79%) 등
- 해외원조는 82억불로 전년대비 6.28%증가, 해외차입은 2.1%(63억불)로 전년대비 20% 증가
· 부과세, 관세 등 간접세가 세입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직접세 비중은 전체 세수의 29.6%
· 조세행정의 경우, 관세는 AYSCUD++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산화하고 있으나, 납세고지서 발부, 징수 등 전반적인 조세행정은 전산화 미비

가. 개요
· 방글라데시는 대부분의 소비재, 원자재 및 기계, 유류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만성적인 무역수지 적자 상태
· 방글라데시 정부는 현지 생산 가능 품목, 사치성 물품 등 수입억제, 수출입 외환규제, 의류 산업 이외의 전략 산업 육성을 통한 수출 확대 등을 추진 중

나. 주요 수출입 국가
· 최대 수출 품목인 의류를 대부분 유럽 및 북미로 수출함에 따라 수출 상위 국가에도 동 지역 국가들이 대부분 포진



· 방글라데시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기계류, 면사 및 면섬유, 전기전자 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체 방글라데시 수입의 23% 가량을 차지

다. 수출 관리
· 관련제 도 및 법규
- 상무부에서 2-3년마다 수출정책을 수립, 시행
- EPB(Export Promotion Bureau)에서 해외 전시회 참가 및 개최, 사절단 파견, 수출보조금, 수출용 원자재 및 기계류 수입 시 무관세 등 수출진흥정책 시행중
- 재무부에서 Tax Holiday 및 각종 수출보조금 정책 운영 중
- 수출진흥기금(EPF, Export Promotion Fund) 운영, 수출절차 간소화, 기타 세제 및 금융상의 혜택부여

· GSP 혜택
- 방글라데시산 제품에 대한 무관세 국가 : EU, 호주, 캐나다, 일본 등
- 기타 한국, 중국 등에서도 일부제품 무관세

라. 수입관리
· 관련제도 및 법규
- 재무부에서 마련한 연간 외환운용계획서 및 지출용도별 외환재원할당내역서를 근거로 상무부가 3-5년마다 수입정책(Import Policy Order) 발표
- 기본 관세인 CD(Customs Duty)이외에 사치세인 SD(Supplementary Duty), 부가가치세인 VAT(Value Added Tax), 사전소득세 AIT(Advanced Income Tax), 규제세 RD(Regulatory Duty), 사전부가가치세 ATV(Advance Trade VAT)가 별도로 붙으니 주의 필요, 통상적으로 6개 항목이 합쳐진 최종세율 TTI(Total Tax Incidence)를 사용

· 수입규제품목
- 일부 종교상의 이유나 공서양속에 위배되는 상품과 환경 등 화학?섬유산업 중 국내 생산업체의 보호 필요성이 있는 제품(농기계 등)을 수입금지 품목으로 지정 운영


· 기타
- 이슬람 국가로서 이스라엘 원산 또는 이스라엘 국적 선반 운송물품에 대해 수입금지

가. 다자간 지역협정
(1) 남아시아 자유무역협정(South Asia Free Trade Agreement, SAFTA)
· 발효 시기 : 2006년 7월 1일
· 참가국 :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 아프가니스탄
· 관세 인하 및 예외 품목 인정
- 비최빈국(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 2012년 내 0~5%로 관세 인하
- 최빈국(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몰디브) : 2015년 내 0~5% 관세 인하
- 국별 예외 품목 인정: 300~1,300개 품목(국별로 발표)
· 원산지 규정 및 최빈개도국 보상
- 비최빈국 : 자국 내 40% 이상의 부가가치 상품을 원산지로 인정
- 최빈국 : 자국 내 30% 이상의 부가가치 상품을 원산지로 인정
- 역내 비중이 50%가 넘고 자국 내 부가가치가 20% 이상일 경우에도 해당 국가의 원산지로 인정하며, 관세 인하에 따른 최빈개도국의 세수 감소분에 대해 보상
· 한국은 2006. 7월 옵서버 자격 신청, 2007.4월부터 정식 참가

(2) 벵골만기술경제협력체(Bay of Bengal Initiative for Multi-Sectoral Technical and Economic Cooperation, BIMSTEC)
· 구성 시기 : 1995년 태국 주도, ADB와 ESCAP이 후원, 1997년 Forum으로 발족
· 참가국 : 태국, 방글라데시, 인도, 미얀마, 스리랑카, 네팔, 부탄
· BIMSTEC 자유무역협정(BFTAFA)은 2004. 2. 8. 방글라데시를 제외한 6개국이 서명한 이후 협상 위원회가 설치되어 2017년까지 협정국 간 FTA를 체결하기로 합의하였으나 2019. 5월 기준 현재까지도 협상 진행 중
- 방글라데시는 최빈개도국에 대한 보상을 요구

(3)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 APTA(Asia Pacific Trade Agreement)
· 발효 시기 : 1975년 체결된 특혜무역협정으로서 1976. 6월부터 발효
· 참가국: 한국·인도·스리랑카·방글라데시·라오스
- 라오스는 공산화 이후 자국의 양허표를 기탁하지 않아 회원국 활동 중단 상태이며, 중국이 2003년부터 가입
· 한국은 1차로 코코넛 및 커피, 홍차, 코코아, 흑연, 염료, 살충제, 천연고무 및 고무제품, 가죽, 제지, 황마, 실크, 섬유사 및 일부 의류, 도자제품 등 총 197개 품목에 대해 관세 일부 감면 또는 면제 혜택을 제공
· 2005년 2차 협정을 통해 한국은 방글라데시에 291개 품목 양허, 방글라데시는 209개 품목의 한국산 제품 양허에 합의(2007년 발효)
- 협정 발효에도 불구하고 실제 한국이 APTA를 통해 대방글라데시 수출 시 관세혜택을 받고 있는 품목 전무

(4) 최빈개도국에 대한 특혜관세
· 동 조치는 2005년 12월 세계무역기구(WTO) 홍콩각료회의 합의사항 및 2006년 3월 우리 정상의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한국이니셔티브 선언 이행을 위한 것으로써 2008. 1월부터 시행
· 대상국: 방글라데시 포함 2007년 UN이 정한 최빈개도국 50개국
· 주요 협력사항
- 최빈개도국에 대해 연차별 무관세 혜택범위를 확대를 골자로, 2010년의 경우 과세대상 품목기준(HS Code 6단위) 85%인 4,294개 품목이 무관세 적용
- 최빈국 무관세 품목은 2011년에 253개가 추가되어 총 4,547개로 우리나라 전체 관세 대상 품목의 90% 수준
- 2012년에 253개 품목(공산품 12개 품목, 농수산물 241개 품목)이 추가되어 총 5,052개로서 95% 적용 후 유지 중
- 최빈개도국 특혜관세(LDCs) 2027년까지 유지 예정(방글라데시는 2024년 최빈국 지위 졸업예정, 이후 유예기간 3년 제공)

나. 양자간 협정
· 방글라데시는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등과 양자 FTA 협상이 논의한 바 있으나, 구체적인 진전사항 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