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들 중 하나다.
의류 산업의 경우 거의 10년 동안 6%의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왔다.

방글라데시의 인구는 1억6000만 명의 자급자족이 가능한 사회로 변모해 왔으며
방글라데시의 인구밀도는 세계 1위 국가중 하나이며 사회기반시설인 도로망, 철도망, 상하수도는 상당히 열약한 상황이다.
값싼 노동력이 있어 해외사업을 진출하기 위해서는 현지화를 어떻게 달성하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이에 하시나 총리는 ‘디지털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IT 분야에 적극적인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국가 전체에 12개의 IT 테마 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다카에는 AI, 로봇 등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아웃소싱 기업들이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
빠른 시일 안에 주요 원청 국가인 인도의 기업들을 뛰어넘는다는 각오다.

이에 방글라데시의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의 수출액은 약 8000억 원에서 이번 회계연도 안에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